하늘과 땅의 창조(10), 창세기 1장 24절 - 1장 31절
- 창세기 1장 24절
-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 창세기 1장 25절
-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창세기 1장 26절
-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 창세기 1장 27절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창세기 1장 28절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창세기 1장 29절
-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 창세기 1장 30절
-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 창세기 1장 31절
-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땅은 생물을 내어라! 집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각기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온갖 종류의 들짐승과 온갖 종류의 집증승과 온갖 종류의 기어 다니는 것과 벌레가 생겨났다.
하나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
그들로 우리의 본성을 드러내게 하여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집짐승과 온 땅과 땅 위에 사는 온갖 동물을 돌보게 하자."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을 닮게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다.
"자녀를 낳고, 번성하여라! 온 땅에 가득하여라! 땅을 돌보아라!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생물을 돌보아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온갖 식물과 열매 맺는 온갖 나무를 너희에게 양식으로 준다.
모든 짐승의 새와 숨 쉬고 움직이는 모든 것에게도 땅에서 자라는 것을 양식으로 준다"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참으로좋고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여섯째 날이었다.
2.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대로 창조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대로 창조되었다는 의미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
기본적으로는 영적인 부분을 뜻한다.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이 다른 동물에게 주어지지 않은 오로지 인간에게만 있는 하나님의 속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릴라, 침팬지, 원숭이가 인간과 외형이 닮아 보이더라도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인 영이 없다.
2.1 지적 자유의지 부여
하나님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첫 번째 의미는 지적 자유의지 부여에 있다.
혼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창의력이 있으며 선악을 구별하고 죄행에 대한 가책 등 양심을 지닌다는 것이다.
스스로 한 일에 의식하는 자유의지를 말이다.
그러므로 참으로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적 자유의지를 회복하는 것이다.
2.2 영광 계시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만드신 이유 중 두 번째 의미는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여 영광 받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2.3 교제의 대상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만드신 이유 중 세 번째 의미는 인간을 하나님의 교제 대상으로 생각하셨다는 것이다.
- 에베소서 4장 23절
-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 에배소서 4장 24절
-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골로새서 3장 10절
-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갈라디아서 4장 19절
-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이 내 안에 있게 되고, 그로 인해 거듭나게 되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죄를 싫어하게 되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싶어 지게 되는 것이다.
2.4 인격의 존엄성 부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졌기에 가치가 있고 그 생명은 존엄하다.
그러므로 타인의 생명을 귀히 여기고 인격성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 창세기 9장 6절
-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 신명기 19장 6절
- 그 사람이 그에게 본래 원한이 없으니 죽이기에 합당하지 아니하나 두렵건대 그 피를 보복하는 자의 마음이 복수심에 불타서 살인자를 뒤쫓는데 그 가는 길이 멀면 그를 따라잡아 죽일까 하노라
- 민수기 35장 30절
- 사람을 죽인 모든 자 곧 살인한 자는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니 말 것이요
- 마태복음 5장 22절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 마태복음 25장 40절
-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